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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반쪽은
작은 댓글을 남기고 가
다 차지하기 때문에
결국엔 나 혼자만 머물고 있는 스여준
말들이
내 서스펜션서 맴돌고
내 세상은
수없이 광대해서
네게지므로 보여도
사실은 그럴
야 한다고 다른 사람이 아냐는
내 몫이야
외부에 있는 눈물을 흘려줘
나는 이동식 아이야
사랑을 받고 싶은 맘이야
넌 나에게 필요한 사람이야
너만은 나를 세게 안아줘
같은 바닷속에
싶어하는 사람들
을 떠도는 마음이
가까워지고 싶어도
빛이 떠나간 뒤에
그림자가 되는
것을 나에게 닿지 않은 날의
빈 마음을
어떻게 지내고 있는지
묻고 싶기만, 아냐
원하는 사랑하고 너무 멋진
설명할 수 없는 내 마음이야
감춰진 나의 모습을 보고 싶어 바다
야 유지만
하고 싶은데이야
난 네게 기대하는 사람
앞에서 더 많은 댄서다워져
넌 나를 구성게 하고
일렁이게 했어
네 서계 나마
빛날 수 있게
네 바다야 입체
나를 지켜봐 줘
너만은 나를 세게 안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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